박병규 광주광역시 전 경제부시장은 28일 광주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광주 선거대책 위원회'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광주 선거대책 위원회는 이 후보의 중앙 선대위 쇄신 의지에 맞추어 2030 청년들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전면 배치했으며 지역 국회의원들과 명망가들을 고문, 공동선대본부장에 포진시키는 등 청년과 지역이 결합한 청년선대위를 출범시켰다.
박 전 부시장은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위촉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며 “청년 선대위의 허리 역할인 공동 선대본부장인 만큼 20대 대선이 청년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에 맞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선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국민들께 승리를 안기겠다" 고 말했다.
박 전 부시장은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최고의 지원과 복지는 안정된 일자리를 갖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사회보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공약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부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광주 글로벌 모터스의 최초 제안자이자 설계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캐스퍼“의 아버지로 유명하다.
오랜 기간 산업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사회연대 일자리 특별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 상생 일자리 특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제안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 6월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광산구청장에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