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 의원(민주당, 광주서구1)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혈세감사원 등이 공동주최한 '2021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장재성 광주시의원.
장재성 광주시의원.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성과가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장재성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4년 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미달, 반려동물등록제 가입 저조 및 과태료 부과 면피 편법 시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노란우산공제 가입률 저조,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 겸직, 도시철도 차량 내 범죄 사각지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해 효율적 정책감사와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재성 광주시의원은 “의미 있는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더욱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앞으로도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충을 충실히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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