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콘텐츠로 꽃피다
26일 오후 7시 30분 ~9시 전일빌딩 8층 무료 초대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동구 245전일빌딩 8층에서 '창작영상전 –해방 76, 광주,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사회와 온라인 상영회로 시민과 만난다.

매년 광주민예총의 1년 사업 성과를 시민과 함께 예술축제로 만들어졌던 민족예술제가 올해는 비대면 과 대면의 믹스매칭으로 영상을 창작하여 비대면 으로 제작하고 시사회를 통해 대면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총 출연진이 200여명이 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진행되었고 다른 장르들 이 서로 협업하여 다섯편을 제작했다.

광주민예총 회장 박종화(작곡자. 서예가)는 전염병의 세계적인 유행상황(코로 나 팬데믹) 이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는 이때에, 2021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시민을 만나고자 한다고 본 행사의 기획취지 를 설명했다.

김동렬 2021민족예술제 총감독은 "올해 민족예술제는 광주 민예총의 장르간 협업으로 오월, 친일, 평화통일, 역병의 이야기를 극영화, 영상시, 영상과 회화 의 만남, 글의 영상적 표현, 굿의 신명을 영상화하는 방식으로 풀어냈다"며 "기획단을 구성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독립적으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장르간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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