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 논평 [전문]

사죄와 참회없이 떠난 학살자 전두환, 어떠한 예우도 해서는 안된다
 

학살자 전두환이 사망했다.

전두환이 생의 마지막까지 5.18 광주학살의 진실을 왜곡하려 했다는 점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전두환은 무수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역사와 국민 앞에 참회와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

전두환은 갔어도, 광주학살의 아픈 상처는 지금도 남아있다.

이제 심판은 역사와 국민의 몫으로 남았다.

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참회는커녕 진실을 왜곡했던 전두환에 대한 국가장과 그 어떠한 예우도 단호히 반대하며,

전남도민과 함께 끝까지 광주학살의 진상을 규명하고, 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노동 중심의 자주 평등 공화국, 평등 생태 전남을 만드는 길에 혼신을 다해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2021년 11월 23일

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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