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축제 및 창작작품 발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최근 호심기념도서관 미래교육창작실에서 청년인생설계프로젝트 ‘꿈을 꾸는 청년도시 라라랜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5월 열린 광주문화재단과의 MOU 체결을 통한 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립발레단과 현대무용수들의 축하 공연 등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 제공

또 통합문화예술향유, 현장탐방, 무용·연극·디자인 창작 실습으로 구성된 10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 명의 창작작품 발표와 광주문화재단-광주대 수료증 전달 등의 내용으로 열렸다.

지난 8월 기획 워크숍과 예술 강사 및 교육전문가 협업을 통해 마련된 ‘꿈을 꾸는 청년도시 라라랜드’ 참여자들은 예술세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역 현안을 자유롭게 창작작품으로 담아내며 사회참여 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대 박진영 교육혁신연구원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위치와 정체성을 찾고 자신의 역할을 지역 안에서 그려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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