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수여학생들과 희망.행복 함께한 나눔의 자리

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 전남대교수)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18일 재단사무실 강당에서 회원 가족과 함께하는 '2021 누리재단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누리문화재단 활동 동영상 상영에 이어 후원금 전달 및 감사패 증정, 장학금 수여식, 온누리텃밭체험 우수회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누리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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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6년 창립 이후 해마다 청소년 장학금을 수여해 온 누리문화재단은 올해에도 무등중학교 외 10개 학교 13명, 고교의 경우 22개 학교 37명, 고룡정보산업학교 2명 등 총 52명의 학생들에게 23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누리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학생·학부모와 함께 하는 인성교육 일환으로 일궈온 '온누리 텃밭 체험농장'은 '온누리 텃밭체험 콘테스트'는 교육감상과 광산구청장상, 광주광역시장상, 광주서부교육장상, 북구청장상, 동구청장상으로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콘테스트 참가자 및 수상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철 누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29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모두에게 먼저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자신감을 갖고 극복하는 훌륭한 학생이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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