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일에 걸쳐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 등 진행

광주 북구의회(의장 표범식)가 오는 19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22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정례회 첫날인 11월 19일 개회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12월 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북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의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끝으로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을 확정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정리추경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계획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깊이 있는 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 심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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