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11월 15일 무등산국립공원 꼼지락 꼼지락 무등산 숲학교의 졸업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보호 의식을 갖춘 건강한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숲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무등산국립공원 숲학교는 광주지역 7개 기관과 연계하여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탄소발자국’, ‘무등산 수달과 주상절리대’, ‘지구가 뜨거워지면 싫어요’ 등 다양한 주제로 8강좌가 운영되었으며, 총4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김영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난 1년간 자연의 소중함을 배운 숲학교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성장에 최선을 다하는 무등산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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