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함께 나누자’ 에그투게더 캠페인 일환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 3만개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K-계란 기부 캠페인으로 전국 농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양길 위원장은 “K-계란은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며 “신선하고 영양만점인 계란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계란 3만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전달돼 입소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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