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광산구 족구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 전 부시장은 “광산구 족구협회 자문위원에 위촉되어 영광이다” 며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기원한 유일의 구기종목이다" 고 밝혔다.

박병규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박병규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박 전 부시장은 "생활체육으로서 족구가 우리나라에서 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지만 세계대회에서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 못하고 있다" 고 말하며 "족구가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족구 관계자분들과 더불어 협력하고 저 또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산구민들의 여가와 생활체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 온 박 전 부시장의 자문위원 위촉은 지난 24일 첨단 어린이교통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된 상무지구 제이엘치과배 2021 광주광역시 클럽리그 족구대회 식전행사를 겸해 진행되었며 대회 말미에는 대회 우수선수 시상자 역할을 맡아 초급부 최우수선수와 일반부 최우수선수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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