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재국)은 최근  광주시 북구 전남대학교에서 ‘휴먼라이브러리 사업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식 정보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휴먼라이브러리는 마치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듯, 휴먼북으로 등록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신청자와 직접 만나 대화하며,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분야에서 정보와 노하우가 풍부한 휴먼북 활동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 추진, 인적·물적·교육 분야 협력, 지역경제·일자리창출·문화예술 등 지역 현안 제반사업에 대해 두루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윤진보 사장은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ESG 경영을 보다 발전시키고자 한다”면서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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