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광주음악창작소에서 지역 뮤지션들과 전문KPOP프로듀서들이 함께 하는‘광주음악창작소 뮤지션인큐베이팅 '송캠프(SongCamp)’를 개최한다.

'송캠프(songcamp)'는 1곡의 창작에 파트별 전문가(탑라이너, 비트메이커, 트랙메이커 등)가 일정기간 동일한 장소에 모여 아이디어와 의견을 융합하여 곡을 완성해가는 방식으로 완성형 곡을 수집하는 퍼블리싱업체에서 주로 주최하며 이때 완성된 곡은 퍼블리싱업체를 통해 음반제작사 또는 아티스트에게 납품으로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
 

‘광주음악창작소 뮤지션인큐베이팅 송캠프(SongCamp)’는 뮤직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작·편곡을 진행하며 K-POP 시장 진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신인 뮤지션에게 데뷔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음악창작소(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17)에서 3일 동안 진행되며 1~2일차에는 멘토링 및 창작곡 검토와 보완작업 등이 이루어지며, 3일차에는 완성된 데모송 발표회를 소화하며 프로듀서들의 후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창작곡의 음원등록과 쇼케이스 등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특히 전문 K-POP프로듀서와의 공동창작 행사에서 메인 프로듀서인‘신사동 호랭이’와 서브 프로듀서들로 구성된 음원제작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음원 발매까지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이번 송캠프를 통해 뮤지션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창작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발 그리고 더 나아가 지역 뮤지션들의 KPOP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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