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우 등심 등 40~ 50% 할인

롯데마트가 다음달 1일 ‘한우 데이’를 맞아 전년에 비해 10% 가량 값이 오른 1등급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한우 데이’는 전국 한우협회에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소 우(牛)자에 1(一)이 3개가 들어간 것에 착안해 1이 3번 겹치는 11월 1일로 정한 것.

'한우 데이’를 위해 롯데마트 축산MD들은 행사 2개월 전부터 한우 직경매에 참여하여 사전 물량을 확보해왔다. 이를 통해 행사 물량의 80%를 직경매 상품으로 구성했고, 최종적으로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전년 보다 물량을 10% 확대한 총 한우 800마리(약 100톤)를 준비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우데이’ 행사를 통해 한우 최고등급인 ’넘버나인 한우’, 명품 인증 받은 ‘지리산 순우한 한우’,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외에도 레스토랑에서 주로 먹는 부드러운 안심과 치마살부터 육향이 짙은 채끝, 쫄깃한 특수부위까지 다양한 한우 부위를 롯데온과 오프라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1일까지 4일 동안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을 50% 할인가 5,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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