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22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 및 학생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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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수조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수조사는 현장실습 참여(선도)기업, 연계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전체 현장실습처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도 지난 21일 자동차 차체 조립 및 완성부품생산 업체인 보광산업을 방문했다. 현재 직업계고 학생 3명이 보광산업에서 현장실습 중에 있다. 이승오 교육국장은 노무사와 함께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준수 ▲현장실습 프로그램 확인 및 운영 현황 ▲안전교육 실시 유무 ▲현장실습 장소의 시설·장비에 관한 산업안전보건 사항 ▲코로나19 방역체계 여부 ▲현장실습생 노동인권 침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고, 현장실습 학생들과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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