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금·토 공연
광주청년들에게 공연활동의 장과 관람 기회 제공

광주청년센터(센터장 백희정)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광주시민회관 특설무대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채워진 ‘청춘 스테이지 in 시민회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 스테이지 in 시민회관’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의 기회를 잃은 광주지역 문화  예술 분야 종사 청년들에게 오프라인 공연 무대와 공연비를 지원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공연에 참여할 문화  예술 분야 활동 청년 및 단체를 모집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여 팀이 총 60회의 공연을 주간 및 야간 공연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이번 청춘 스테이지 in 시민회관은 ▲밴드공연, ▲비보잉을 비롯한 ▲국악, ▲현악, ▲마술, ▲마임 등등 다채로운 청년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지역민들은 별도 신청 없이 광주시민회관 특설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광주청년센터 백희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줄어든 문화 예술 분야 청년들에게 이번 ‘청춘 스테이지 in 시민회관’ 무대가 자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많은 시민분들께서 관람하시면서 즐기실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청년센터 공식 누리집, www.gjyouth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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