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책위, 18일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 갖고 재판 방청
지난 6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학동 참사 132일째인 18일 광주학동참사시민대책위원회가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동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법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판결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광주지법은 이날 오전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구역 철거 과정에서 불법이 드러난 현대산업개발, 철거업체 백솔건설, 한솔기업, 차아무개 감리사 등 10명을 상대로 첫 병합심리 공판을 진행한다.
예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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