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박금만 작가 초청 전시회
전남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박금만 작가 초청 전시회
  • 조지연 기자
  • 승인 2021.10.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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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서...13~19일까지…작가 강연도
‘여순사건연구소’ 설립 추진

전남대학교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는 박금만 작가 초청 전시회를 가진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전남문화재단과 함께 여순사건 화가로 유명한 박금만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전시실에서 가진다.

‘불꽃, 여순 희망의 역사’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박금만 작가의 작품 45점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10월 14일에는 작가로부터 여순사건의 진실을 듣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조기량 전남대 부총장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으로 여순사건 희생자들은 물론 유가족과 여수지역민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에 전남대는 ‘여순사건 연구소’를 설립해 여순사건의 진실 규명과 지역민들의 명예 회복을 연구활동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신월동에 주둔했던 14연대 소속 군인들이 제주4.3 진압명령을 거부하면서 발생한 사건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대표적인 국가폭력 사건으로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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