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광주예술여행 비즈니스 전략 모색

광주관광발전포럼 예술관광활성화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술관광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관광발전포럼, 광주광역시, 광주관광재단의 주최로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인 강신겸 예술관광활성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술, 관광, 비즈니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광주예술관광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끊임없는 여행객을 불러들이는 예술여행 비즈니스 전략(연사 강신겸 위원장) ▲디자인비엔날레를 활용한 예술관광 홍보마케팅(연사 광주디자인진흥원 위성호원장) ▲예술여행과 예술가의 역할(연사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대표) ▲관광객을 위한 공연기획(연사 광주문화예술회관 양승수 공연기획과장) ▲예술여행자원을 활용한 도시홍보 전략(연사 동구예술여행센터 임석 센터장) ▲여행비즈니스의 성공조건(연사 여행코리아 김항조 대표) ▲예술여행 전문인력 양성방안(연사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에 대한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광주관광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8일 전일빌딩에서 개최 예정인 광주관광활성화 컨퍼런스를 앞두고 각 산업분야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열리는 광주관광발전포럼 분과위원회 워크숍은 지난 9월 30일 콘텐츠개발위원회를 시작으로 10월 12일 관광협업위원회, 10월 14일 예술관광활성화위원회, 10월 15일 관광브랜드위원회, 10월 19일 MICE산업위원회 총 5개 워크숍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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