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전남서 '첫 1위' 결선불씨 살려…이재명 2위
이낙연, 광주·전남서 '첫 1위' 결선불씨 살려…이재명 2위
  • 광주in
  • 승인 2021.09.25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2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경선 결과 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1.9.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낙연 후보가 25일 '텃밭'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처음으로 '1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투표를 집계한 결과, 유효투표수 7만1835표 중 3만3848표(47.12%)를 얻어 이재명 후보(46.95%)에 비해 0.17%포인트(p) 앞선 승리를 거뒀다.

이낙연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46.91%(600표)를 얻었으며, 권리당원 투표에서 47.11%(3만3211표)를 기록했다. 대의원·권리당원 모두 이재명 후보에 근소하게 앞섰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는 45.97%(588표),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46.98%(3만3118표)로 모두 이낙연 후보에게 뒤쳐졌다.

5연승을 이어가던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 경선에서 46.95%(3만3726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의혹'이라는 악재를 버티지 못하고 지역 경선 첫 패배를 기록했다.

추미애 후보는 4.33%(3113표)의 득표율로 대구·경북과 강원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최하위를 기록하던 김두관 후보는 이날 0.94%(677표)로 박용진 후보의 0.66%(471표) 득표율을 꺾고 4위에 올랐다.

다만 누적 득표율로 보자면 이재명 후보가 52.90%(31만9582표)로 1위를 유지했다.

이낙연 후보는 누적 득표율 34.21%(20만1638표)로 이재명 후보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두 사람의 누적 득표율 차이는 21.25%p에서 18.69%p로 줄어들었다.

그 외에 추미애 후보는 누적 득표율 10.96%(6만6235표)로 3위, 박용진 후보가 1.23%(7434표)로 4위, 김두관 후보가 0.70%(4203표)로 5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된 총 선거인단은 총 87만8380명으로 누적 투표율은 72.44%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