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27일 제13회 북구청장배 온라인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태권도 체육인과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대면 겨루기 대신 품새 영상을 촬영・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총 41개 태권도장의 참가 영상을 접수 받았으며 5명의 심사위원이 채점해 1위부터 3위까지 선정, 오는 27일 북구태권도협회가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