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록그룹 ‘부활’출신의 보컬리스트 김동명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가수 김동명. ⓒ기아 타이거즈 제공
가수 김동명. ⓒ기아 타이거즈 제공

김동명은 이날 SSG랜더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경기에 앞서 응원단상에서 ‘희야’, ‘사랑해서 사랑해서’ 등 부활의 명곡들을 부르며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부활’의 10대 보컬로 발탁돼 5년간 리드 보컬로 활동한 김동명은 특유의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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