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 212인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작은도서관장들은 "작은도서관은 시민들과 가장 가깝게 밀착돼 있는 평생 학습공간이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관심 부족과 열악한 지원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작은도서관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 밖에 없다"고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실현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 212인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 212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 [전문] 
 

도서관은 지식의 보고라고 합니다. 국민의 정보 접근권과 알 권리를 보장하는 도서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었기에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광주지역 작은도서관은 광주시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동안 광주지역 작은도서관들은 시민들과 가장 가깝게 밀착돼 있는 평생 학습공간이라는 사명감 속에서 운영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러나 국가나 지자체의 관심 부족과 열악한 지원체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작은도서관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으로 성과를 입증한 후보가 필요합니다. 말뿐인 정책이 아니라 실제 현장의 상황을 알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어야지만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 212인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작은도서관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자신 있게 광주시민 여러분께 추천하면서 지지를 선언합니다.

책상서 만드는 정책보다 현장서 나오는 정책이 효율적이라고 믿는 후보,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작은도서관을 적극 활용한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우리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 212인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2021. 9. 18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 212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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