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 주 주말인 18일과 19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추석 명절 전 시민에게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명절을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주말 신청 창구를 마련키로 했다.

ⓒ광주 광산구청 제공
ⓒ광주 광산구청 제공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35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말 동안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시민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광산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해당자와 특례 기준이 적용된 맞벌이·1인 가구를 포함한 시민 35만8000여 명이 지급 대상이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혼잡함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 중이며, 이후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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