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까지 15명 모집…10월 매주 토요일 이용 총 20시간 무료교육
정연철 원장 “독창적 크리에이터 활동, 이스포츠 산업 지속 성장 견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운영하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호남대 e스포츠산업학과 정연철 교수)이 이스포츠 직무교육과정으로 ‘1인 미디어 이스포츠 채널 운영(크리에이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전문크리에이터 회사인 ‘오로지스튜디오’ 윤혁진 대표 등이 참여,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20시간 동안 e스포츠 콘텐츠 제작 기획과 프리미어 프로 편집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아시아이스포츠산업교육플랫폼’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 후 80% 이상 출석률에 따라 수료증도 수여한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광주이스포츠교육원과 광주이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운영되는 공식 SNS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9월 17일까지 호남대학교(www.honam.ac.kr)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www.gitct.or.kr)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최종합격자는 9월 24일 개별 통보된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정연철 원장은 “이스포츠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보는 게임’으로의 전환에 따라 e스포츠 관련 방송과 함께 다양하고 독창적인 크리에이터의 활동은 또다른 e스포츠의 재미를 배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며 “지역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많은 제작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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