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로 단절된 복지와 돌봄 공백 회복 방안 마련 당부

조영임 광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6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된 복지와 돌봄 공백의 회복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5분발언하는 조영임 광주 광산구의원.
5분발언하는 조영임 광주 광산구의원.

조 의원은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던 복지와 돌봄의 연결고리를 끊어지게 하고 일자리마저 사라지게 하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방접종이 완료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었지만 여전히 식사를 할 수 없어 영양결핍이 우려된다”며 “식사 공간의 인원을 제한하거나 도시락을 제공하여 집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임 광주 광산구의원은 “식사 준비 인력에 대한 일자리 회복과 경로당 운영비를 정상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