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NS재즈밴드 ‘쿨재즈의 재발견’
선착순 50명 무료관람, 18일부터 전화예약 가능해...

오는 25일 오후7시30분에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여섯 번째 무대로 NS재즈밴드 ‘쿨재즈의 재발견’을 선보인다.

이번 ‘쿨재즈의 재발견’의 주제 ‘쿨재즈(Cool Jazz)’는 1930년대 유행한 상업적인 스윙재즈에 대항하여 탄생하게 됐다.

비밥시대 열정적인 재즈연주는 1950년대로 넘어오면서 차분해지고 정적인 모습 ‘쿨재즈’ 형태로 자리잡게 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쿨재즈 대표곡 ‘It could happen to you’, ‘So what’, ‘Love for sale’과  ‘Wind(자작곡)’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NS재즈밴드는 60년대 쿨재즈에서 아방가르드를 넘어가는 변화의 기로에 있는 스윙과 모던재즈의 교차적사운드를 추구하는 공연단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정적이고 절제된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기타 김수곤, 보컬 이미지, 베이스 이완, 드럼 윤영훈, 피아노 앤디킴 씨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총 9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제를 ‘재즈’로 정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통재즈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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