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부터 5일간, 수질환경측정분석 교육 실시
미래 환경분야 측정분석 인재 양성 및 취업기회 확대 기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환경 관련 측정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은 환경분야를 전공하는 청년층의 측정분석기술 및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 실험실 및 온라인 강의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환경측정분석기술 실무경험을 갖춘 환경연구사의 지도하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 전원이 환경측정분석사 시험과목인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실험원리와 내용을 이해하고 최신 분석장비 및 운영 방법에 대해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2주간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www.me.go.kr/ysg/web/main.do)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mec0582@korea.kr)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 및 실험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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