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공학과 ‘차세대 설계 생산교육 과정’ 운영
재학생·지역 청년 대상 오는 13일까지 참가자 모집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에너지 절약 이모빌리티(e-mobility) 부품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광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오는 13일까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차세대 설계 생산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8월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ekfkawnl0918@mokpo.ac.kr) 접수와 광주대 인성관 104호실 현장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지역 청년 가운데 취·창업 희망자이며, 과제책임자 및 소속 교원 내부 평가 후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 활동 후에는 평가에 따라 대상자에게 장학금이 지급되며, 지정 기간 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추가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2-670-2274) 문의 또는 광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광주전남지역플랫폼 광주대학교 사업단 미래형운송기기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미래자동차공학과는 2022학년도 AI자동차학과로 학과명을 변경, 인공지능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역량을 갖춘 실무중심형 전문 인재 양성과 AI 융합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친환경 IT-융합 스마트 그린카, 자율주행, 스마트 안전 자동차 기술 습득 등 미래형 자동차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헤 취업역량을 높여갈 방침이다.

광주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정성인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4차산업혁명과 함께 인공지능 AI와 자동차공학을 접목한 AI자동차학과로 거듭나며 기초적인 이론과 실습,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전공에 맞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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