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13개 협업·연계기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는 조선대학교 윤오남 대학일자리센터장을 비롯해 광주지역 타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청년고용정책지원 민간위탁기관 등 13개 협업·연계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1학년도 상반기 지역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례발표 및 모니터링 ▲2021 온라인LIVE 직무박람회[08.23.(월)~08.31.(화)] 운영 및 상호연계 ▲2021학년도 하반기 지역청년층 취업프로그램 지원신청 ▲2021학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서비스 지원 신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윤오남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021학년도 하반기 13개 협업·연계기관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거점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 청년층이 보다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회의를 진행한 협업·연계기관은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주최로 송원대학교, 남부대학교, 조선 간호대학교가 참여했으며, 특성화고등학교로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가 함께했다. 청년고용정책지원 민간위탁기관과 기타기관으로는 국제커리어센터, 인지어스, 제니엘,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사)인재육성아카데미, ㈜링크스타트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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