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I can do’, 노인간호 중심 비대면 봉사활동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조은아) ‘I can do’는 더사랑 노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온라인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과에서 배운 노인간호를 중심으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증진 도우미 역할에 동참했다.

zoom으로 진행된 이번 노인건강증진봉사를 통해 학생들은 노인들이 걸릴 수 있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에 맞는 다양한 예방법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동아리 학생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직접 시범도 보이며 의사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간호학과 2학년 김가은 학생은 “이번 봉사로 인해 노인분들의 건강관리 소홀함을 더 절실히 느꼈고, 자신의 노화로 인해 우울감보다는 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 100세 시대에 걸맞는 건강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대 간호학과 동아리 I can do동아리는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예방 방법에 관심을 두고, 노인간호에 힘쓰고 있다.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많아지는 시대인만큼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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