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월 16일 이재원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이재원 신임 소장은 1992년 공단에 입사해 변산반도, 내장산 등 국립공원 현장실무를 겸비하고 공단 본사 재난안전부장, 감사부장, 시설처장을 역임했다.

지난 30년 간 공원현장과 공단 본사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이재원 소장은 재난관리, 탐방인프라 조성 등 국립공원 관리기반 구축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공단의 공원시설 전문가로 대외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평을 받고 있다.

이재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자원보전과 합리적 이용의 지속가능한 공원관리를 위해서는 국립공원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향상시켜 탄소중립 실현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부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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