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volution을 주제로 ZANYBROS(쟈니브로스)의 작품 선보여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D-50 기념 ‘신세계 백화점 팝업 전시’가 열린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김현선)의 D-50 기념 ‘신세계 백화점 팝업 전시’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50일 동안 전시 사전 홍보를 위해 광주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백화점 1층 로비에서 열리며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후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

작품명은 행사의 주제어인 ‘d-Revolution’으로 작가는 세계가 열광하는 BTS와 K-POP 뮤직비디오 제작사인 ZANYBROS(쟈니브로스)가 참여한다.

작품은 data(정보), dimension(차원), day(일상)등을 함축한 d와 혁명의 R이 입체적으로 이어지면서 경계를 넘나드는 개념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상징물(EI)를 거울조각과 반사되는 스틸, 홀로그램형 반짝이는 오브제 등의 요소로 구현하였으며 도시 곳곳에서 펼쳐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전시를 기대하게 만든다.

작가는 이번 팝업 전시를 통해 전시부스를 혁명, 재발견, 재정립, 재생산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미래지향적인 공간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한다.

13일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콘텐츠를 활용한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행사 개막 D-50일 SNS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9회를 맞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광주일대에서 열리며 김현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가 총감독을 맡고 있다. 또, 소프라노 조수미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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