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 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양재영),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최근 영광축협 청보리한우프라자에서 ‘복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복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과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은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함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 300여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와 무더운 여름을 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국산 삼계탕(10백만원)을 전달하는 사랑의 정 나눔을 실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눔은 더 건강한 영광을 만드는 힘이다”며 “지역민을 위한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이웃의 마음에도 행복이 넘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홍 본부장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여름이 예상되지만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이 영양만점인 우리 축산물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축산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돕는 일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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