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국내관광객 유치활동 본격 추진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은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광주협력여행사, 유탑부티크호텔 등 지역 업체와 함께 참가해 국내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광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광주협력여행사와 함께 참가해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광주 국내여행상품 현장판매를 진행하고, 현장구매 시 지역화폐인 상생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해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여행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홍보부스는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를 컨셉으로 한국관광공사 선정 강소형 잠재관광지 동명동 카페거리, 숨은관광지 전일빌딩245, 한국관광 100선 양림역사문화마을, 유니크베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까지 광주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광주 7미, 축제 등을 홍보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광주 관광지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자에게는 관광캐릭터 오매나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꿀잼도시 광주 퀴즈 이벤트’와 나만의 볼펜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많은 국내여행객들이 볼거리 많고 먹거리 풍부한 광주의 매력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백신 보급 확대에 따라 잠재되어있던 관광수요가 광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