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44명에게 월 50만원, 최대 5개월간 지급
이달 30일까지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 등에서 신청 접수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시험 연기, 채용시장 축소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해 광주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구직청년 긴급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의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직활동에 의지가 있는 미취업자이며,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수급자, 타 지자체 및 정부 유사사업을 지원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최대 5개월간 총 250만 원의 구직수당을 지역화폐(광주상생카드)로 지원하여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 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서구 일자리센터(서구청 1층), 잡카페 청춘발산 공작소(서구 내방로 392), 서구 스타트업 센터(지하철 1호선 농성역 지하 1층)에서 가능하며, 구직청년 긴급수당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센터 누리집(https://www.seogu.gwangju.kr/goodjob)에서 확인하거나 서구청 일자리정책과(062-360-7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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