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봄’....7일 저녁 7시, 유투브 생방송. 현장참여 가능
광주미얀마네트워크 미얀마활동가 마옹, 샤샤 초청 강연회

미얀마 민주화투쟁이 지속 중인 가운데 청년단체가 미얀마 활동가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광주청년유니온(위원장 김설)과 작은도서관 오월의숲은 오는 7일 오후7시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오월의 숲'에서 미얀마 광주유학생으로 미얀마 군부쿠데타 반대와 국제연대 호소 활동에 앞장서온 미얀마 유학생 샤샤, 마웅 씨를 초청하여 상황을 공유한다. 이날 강연은 유튜브 생중계와 현장 참여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청년유니온은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쿠테타 이후 민주주의를 바라는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에 맞서 연일 치열한 항쟁을 전개하고 있다"며 "광주지역 사회는 광주의 이름으로 미얀마 항쟁에 연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초청강연에 나서는 마웅. 샤샤 두 유학생은 광주에서 진행된 미얀마 연대집회에서 사회자 맡는 등 주도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미얀마 현지에서 일어난 일을 광주시민과 공유하는 역할을 해왔다. (062)225-050, 광주청년유니온.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 계좌:
광주은행 170-107-062542 (5.18기념재단. 미얀마 광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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