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 광천동버스터미널 미얀마 광주연대 시위에 주먹밥 등장
오월어머니집, 17챠ㅏ 미얀마 연대시위에 주먹밥으로 연대의 손길
5.18광주민중항쟁을 상징하는 주먹밥이 미얀마 민주화투쟁 시위 현장에 등장했다.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광천동 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펼쳐진 17차 미얀마민주화투쟁 연대시위에 오월어머니집 회원들이 주먹밥을 준비하여 시위에 참여한 미얀마 이주노동자, 유학생, 광주시민사회단체 회원들에게 나눠줬다.
오월어머집은 지난 3월 중에도 딴봉띠 집회에 참여 중인 미얀마유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미얀마민주화운동과 함께 해오고 있다. 미얀마 군부세력의 악랄한 탄압이 마치 41년 전 광주의 5.18민중항쟁을 다시 떠올리기 때문에 광주시민들의 미얀마 민주화투쟁 연대는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광주시민들은 주먹밥과 투쟁후원금, 연대집회 등으로 미얀마의 민주화운동과 함께 해오고 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 계좌:
광주은행 170-107-062542 (5.18기념재단. 미얀마 광주연대)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다른기사 - [포토in] 9차 광주 딴봉띠 집회 현장
- '광주 딴봉띠', ‘잠정 중단’...23일 5.18광장서 미얀마 집회 예정
- “미얀마 군사정권은 폭력의 소용돌이 멈춰라”
- 광주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지지' 연대 시위
- [포토in] 미얀마광주연대, 15차 '민주화투쟁 지지' 집회현장
- 광주청년유니온, 재한미얀마활동가 초청강연
- 미얀마 민주화운동 노래로 연대한다
- 미얀마 광주연대, 오월행사 연계 행사 추진
- 국민, 5.18-미얀마 태국 민주화 연대 '67.5%' 지지
- 미얀마민주화운동, 5.18광주와 함께한다
- [포토in] 16차 딴봉띠, 올해 마지막 집회..."더 이상 죽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