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8일 결식 우려가 있는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과 홀몸 노인에게 계절김치 5kg 360상자를 택배 및 비대면 방식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달했다.

공사는 2017년부터 지역 농업회사법인과 연계해 지역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께 분기별로 계절 김치 나누기를 계속해 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취약계층의 결식이 우려되면서 전년대비 1,000kg이상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김인식 사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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