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노동자. 유학생 50여명, 24일 광천동터미널서 촛불시위
재한 미얀마 단체들과 국민통합정부(NUG) 지지 동시다발 집회
지난 2월부터 미얀마 민주화투쟁을 지원해온 광주전남 미얀마 노동자들과 유학생들이 24일 첫 촛불집회를 갖고 국민통합정부를 지지했다.
미얀마광주공동체 회원 50여명은 이날 저녁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광장 앞 도로에서 촛불시위를 열고
미얀마 범민주진영과 소수민족 대표들로 구성된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 of Myanmar)를 지지했다.
이날 미얀마인들의 촛불집회는 재한미얀마 단체들이 전국 동시다발로 개최했으며, 광주전남에서도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진행했다.
미얀마 노동자들과 유학생 그리고 위쑤따 스님(대구 찟따수카 사원)이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광주를 찾아 미얀마인들과 함께 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 계좌:
광주은행 170-107-062542 (5.18기념재단. 미얀마 광주연대)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다른기사 - 5.18재단, '미얀마 난민 구호물품 선박 검문 중단' 촉구
- [미얀마 연대시] 안준철 시인- '반성문'
- [포토in] 미얀마광주연대, 15차 '민주화투쟁 지지' 집회현장
- [포토in] 미얀마 스님과 함께한 딴봉띠 집회
- 5.18 41주기, 광주서 '미얀마 연대집회' 연다
- 미얀마광주연대, "미얀마 군부의 살인 만행" 규탄
- [포토in] 미얀마 민주화 응원...광주 8차 딴봉띠 현장
- 광주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지지' 연대 시위
- [미얀마 연대시] 이재연 시인- '민주주의여'
- “미얀마 군사정권은 폭력의 소용돌이 멈춰라”
- '광주 딴봉띠', ‘잠정 중단’...23일 5.18광장서 미얀마 집회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