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전 세계 1억명 서명목표로 진행 중
"세계인 서명운동으로 평화협정을 요구할 것"

광주흥사단(상임대표 정필웅)은 4.27 판문점 선언 3주기를 맞이해서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흥사단은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집중행동은 19일~27일까지 릴레이 온라인 서명과 거리 서명으로 전세계 1억명의 서명을 받아 평화협정을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 행동은 보수, 중도, 진보와 무관하게 360여개 시민사회 단체 및 종교, 50여개 국제 파트너 단체로 구성되어 종전 평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흥사단은 전국에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 참여하고, 4월 27일(화)에 성명서 발표를 계획중이다. 광주흥사단도 당일 오전 11시에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성명서 발표하는 등 전국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광주흥사단 활동가는 “광주 시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평화를 원하고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있을 수 없다"며 "전 세계도 평화를 원하고 있고, 평화협정이 체결되어 한반도 평화가 이루어 지도록 전세계 1억명 중 한 명이 되어주길 "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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