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3∼20일까지 ‘광주시민총회 청년서포터즈’ 50명 모집

광주광역시는 광주공동체를 위한 의제를 시민이 제안, 공감, 결정하고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2021년 광주시민총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년 서포터즈’는 오는 5월21일 광주시민총회가 종료될 때까지 ▲광주공동체를 위한 의제 제안과 시민패널 참여 및 홍보 ▲시민총회 의제 제안 등 시민참여 이벤트 운영 홍보 지원 ▲시민총회 관련행사 홍보 및 시민참여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이며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4월말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하며 개별문자로 안내한다. 합격자는 임무교육 등 오리엔테이션 후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청년들이 시민총회 의제를 제안해 우수 의제(10명)로 결정되면 최대 200만원 이하 상생카드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아울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현장 홍보 시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주재희 광주광역시 혁신소통기획관은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광주공동체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시민총회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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