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5일자로 간호직렬 및 보건연구사 등 신규 임용자 9명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광주시는 감염병 대응인력 보강을 위해 지난해 12월 보건연구사, 보건·간호직렬을 선발하는 제3회 공채시험을 추가로 시행해 39명(광주시 12, 자치구 27)을 최종 선발했다.

신규 임용 후보자는 지난 12일 직무교육을 수료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감염병관리과 등 코로나19 직접대응 부서로 임용 배치됐다.

광주시는 이번 인사로 코로나19 검체 검사 및 역학조사 지원 등 인력이 보강됨으로써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전담부서 직원들의 피로감 해소에 다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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