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1일까지 도전자 모집, 우수 활동가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 증정
100일 동안 “1일 1환경실천”으로 환경보호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기대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 박미경. 이철갑)은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100일 환경챌린지 ‘지구를 위해 행해바’를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을 100일 동안 하루 1번 인증하며, 도전자들의 교류를 통하여 환경 보호 활동을 생활화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200명을 모집하며, 웹사이트(https://project100.kakao.com/project/10826)나 프로젝트100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오는 3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전자들은 3월 22일부터 100일간 온라인 플랫폼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통하여 환경실천활동을 인증하게 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5월 중 행해바 도전자들을 만나 친목을 도모하는 오프라인 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실천활동으로는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회용품 거절하기 ▲수도꼭지 방향, 냉수 쪽으로 돌려놓기 ▲채식하기 등 신청 페이지에서 40여개의 실천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환경을 위한 실천은 어떠한 것이든 가능하다. 도전자는 행해바 프로젝트 페이지에 환경 보호 활동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며, 우수 도전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프로젝트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실천보증금 1만원을 납부하고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실천한 정도에 따라 보증금은 환급되며, 100일 도전에 성공하면 전액 환급된다. 성공하지 못하면 인증하지 않은 날짜만큼의 금액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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