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광장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연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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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옛 전남도청 앞 '미얀마 민주화 지지 광주시민 2차 딴봉띠' 집회에 참가한 광주미얀마공동체 회원 20여명이 집회를 마치고 5.18민주광장 분수대 앞에서 '미얀마 군부쿠데타 반대와 미얀마 민주화운동 국제연대'를 호소하는 손팻말 시위를 펼치고 있다. 

광주전남애 거주하는 미얀마 이주노동자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광주미얀마공동체는 지난 2월 미얀마 군부쿠데타 이후 광주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시위를 펼쳐왔다.

또 일부 회원들은 광주시민사회 집회와 간담회 등에 참여하여 미야마 현지 상황을 전달하고 광주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호소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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