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길 미술관은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세계무대에 더욱 성공적으로 발전하기를 염원하며 우제길의 특별기념전 '염원'전을 개최한다.

전시작은 모두 22점으로 150호 대작 15점 100호 2점, 40호 1점, 1~3호 소품 4점으로 구성됐다. 

우제길- LIght2021 B-2 Whit tape color on panel, 240x120cm, 2021제13회비엔날레특별전시. ⓒ우제길미술관 제공
우제길- LIght2021 B-2 Whit tape color on panel, 240x120cm, 2021제13회비엔날레특별전시. ⓒ우제길미술관 제공

이 가운데 150호 대작은 독립된 작품이지만 2개 3개 5개의 작품이 연이어져 가로6m 세로240cm 대작으로 탄생한다.

우제길 작가는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참여 작가로 주로 ‘빛’을 주제로 다양한 색·면 추상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 ‘Light2021’은 수많은 색·면들이 하나의 단위로는 희미하지만 중첩되면서 어떻게 온전한 빛으로 다가오는가를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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