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생들이 순천으로 유학을 온 이유?
서울 초중생들이 순천으로 유학을 온 이유?
  • 박인배 기자
  • 승인 2021.02.25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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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부터 서울 초중생 26명 순천서 6개월간 유학

전남 순천으로 서울 학생들이 전학 온다.

서울 초·중학생들은 6개월 이상 농산어촌 학교에 다니면서 생활해보는 전남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이 오는 26일 유학생 환영식을 시작으로 3월 신학기부터 출발한다.

전남 순천에서 3월 2일부터 6개월간 유학할 서울지역 초중생들. ⓒ전남 순천시청 제공
전남 순천에서 3월 2일부터 6개월간 유학할 서울지역 초중생들. ⓒ전남 순천시청 제공

2021 전남농산어촌 유학생 환영식은 허석 순천시장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서울 유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도 내 학교로 전학을 오는 서울유학생은 모두 83명(초등생 66명·중학생 17명)이다. 그 중 순천은 총 26명으로 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다.

학생과 가족이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이 18명, 학생이 지역 농가에서 생활하는 홈스테이형이 8명이며, 낙안초(17명), 월등초(7명), 순천월전중(2명)으로 전학하고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순천 유학생이 가장 많은 데에는 가족들이 주말에 순천으로 내려와 함께 생활하기에 편리한 교통과 주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무엇보다도 생태와 함께 숨쉬고 살 수 있는 청정자연이 공존하는 교육 환경과 마을교육공동체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순천의 교육프로그램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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