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이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무향상교육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 신산업융합학부 소방.에너지시스템전공 유관종 주임교수의 주관으로 개발되었으며,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각 사업장 안전업무담당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월 18일부터 2일 간 총 15시간으로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재난방재와 안전,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대응, 생활안전, 응급처치, 화재예방, 소방실무 및 현장의 문제점, 도심 속 체육시설관리와 사고예방 등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은 재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9일 수료식이 개최됐다.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 신산업융합학부 유관종 주임교수는 “조선대학교가 지역사회 재난안전 전문가를 육성하여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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