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공원 내 사찰 소독·방역 지원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 등 홍보 및 현장 활동 강화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설 명절 연휴기간(2.11.~2.14.)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안전·방역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 주요 거점지역에서 예방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사찰인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문빈정사, 관음암 등 5곳을 대상으로 내·외부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탐방 2m 거리두기, 우측‧일방통행 실천하기, 마스크 착용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서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5인 이상 집합하지 못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며, 공원 내 주요쉼터와 탐방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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