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송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승보종찰 송광사(주지 자공스님)와 함께 장학금과 마스크 등이 담긴 ‘희망의 복주머니’를 10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전남 순천 송광사 우화각.
전남 순천 송광사 우화각.

송광사는 매년 설날과 석가탄신일을 맞아 송광면 소재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물품을 연 2회씩 후원해오고 있다.

송광사와 송광면 행정복지센터는 금년에도 설을 맞아 아동이 있는 가정 10세대를 방문하여 장학금과 쌀 등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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