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 대비를 위한 중환자 전담 간호인력 양성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1일 병원 7층 세미나A실에서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하고 조선대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양성 교육 과정은 체계적인 간호교육 시스템을 통해 중증 환자 담당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조선대학교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 제공

양성 교육 기간은 21년 2월 1일부터 4주간 진행되어 3월 3일 종료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중환자 간호 이론교육 및 모의실습과 중환자실 임상실습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론교육 및 모의실습에는 중환자 신체사정 및 기본간호, 호흡기계 중재 및 간호, 특수처치 및 응급간호 등 중환자 간호 공통교육 이론강의와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이다.

또 중환자실 실습은 실제 중환자실 현장에서 실시되며 개인별로 1:1 프리셉터가 배정되어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밀착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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